8월~9월, 벌에 가장 많이 쏘이는 달... 장마 끝나서 더욱 주의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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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13:37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20일 행정안전부가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오르며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행안부에 따르면 2015∼2019년 벌 쏘임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6만 9천890명에 달했고 이 중 절반이 넘는 3만 8천970명(55.8%)의 환자가 8월(27.6%)과 9월(28.2%)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50대가 27.5%(1만 9천247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21.2%), 40대(16.9%), 70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