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 이인영, 주한 중국대사 만나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요청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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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16:15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9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장관실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장관은 "남북관계 발전은 남북 간의 협소한 이해관계만이 아니라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또한,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 접근하는 세 원칙인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 평화 안정',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일관되게 지켜왔으며 이는 한국 정부의 입장과 일맥상통한다고 전했다.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은 한국과 한반도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