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국제배구연맹 '이주의 선수'로 선정...과거 활약상, SNS 활동 등 조명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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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10:30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김연경(32·흥국생명)이 국제배구연맹(FIVB)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FIVB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경을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FIVB는 "김연경은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오랜 기간 활약했다"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선 올림픽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고 설명했다.이어 일본과 유럽, 중국 무대 등에서 활약했던 김연경의 이력을 소개한 뒤 "그는 올 시즌 친정팀인 흥국생명에 입단해 한국으로 돌아갔다"며 "친정으로 돌아간 김연경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