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성분 기준치 넘긴 미국산 강황환 식약처서 판매중단 및 회수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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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09:30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7일 아임유어스킨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햄프강황환'(기타가공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검출돼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밝혔다.대마의 대표적 유효 성분 중 하나인 THC의 기준치는 2.8㎎/㎏ 이하이지만, 이 제품에서는 무려 기준치의 41.43배에 달하는 116㎎/㎏이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올해 12월 8일까지인 제품이다.식약처는 또 ㈜두비산업이 수입한 프랑스산 천연향신료 '파슬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 농약이 검출돼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