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시사직격] 배달 앱의 두 얼굴, 가게 처분 앞둔 월 매출 3천 치킨집?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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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20:00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주춤할 기미를 보이기는커녕 2차 대유행까지 우려되는 코로나19 사태. 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것은 물론 세계적 경제 공황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연일 상한가를 올리는 분야가 바로 음식 배달 앱 시장이다.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에다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되면서 이용건수도 급증하고 있는데 정작 음식점 사장님들은 힘겨움을 호소하고 있다. 월 매출 3천만 원을 올리면서도 가게 처분을 앞두고 있는 치킨집 사장님에다 하루 열여섯 시간을 일하고도 한 푼도 가져가지 못했다는 피자집 사장님까지. 주문량이 늘수록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