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취급허가없이 손소독제 제조…불법업체 적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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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13:16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손소독제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손소독제를 불법 제조·판매해 온 업체들이 적발됐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2일까지 도내 손소독제 제조업체 94곳을 수사한 결과 위험물안전관리법, 약사법을 위반한 43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라고 9일 밝혔다.이중 의약외품 제조업 신고 없이 손소독제를 제조하거나, 허가사항과 다른 원료로 손소독제를 제조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업체는 9곳이며,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약사법을 모두 위반한 업체는 6곳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