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 오직 빛나고 찬란한 '청춘'으로 도전하는 제주청년농부 이야기, 거침없이 청춘!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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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07:00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고향, 나이, 직업도 모두 다르지만, ‘제주 정착’이라는 같은 꿈으로 청년들이 모였다. 길게는 5년에서 짧게는 1년도 안된 30여 명의 청년들, 그들의 이름은 ‘제주 청년 농부’다.제주 청년농부의 원년멤버 임주현 씨(28). 전직 방송작가 출신으로 취재를 하다 귀농하려는 청년들을 알게 되었고, 제주행을 선택했다. 그녀는 마을회관에서, 폐교에서 생활하며,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밭일을 도왔다. 어르신들과의 벽을 허물고자 제주도의 전설 ‘마라도 애기업개’ 설화를 각색했고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