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 16명 증가.. 절반 '인천 개척교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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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11:15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서울시는 2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87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0시 이후 34시간 동안 16명이 증가한 추세이다. 서울 신규 확진자의 절반인 8명은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인천 개척교회와 관련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개척교회발 집단감염은 아직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인천시 209번 확진자로부터 비롯됐다. 목사인 그는 지난달 25∼28일 인천 부평구·미추홀구 교회 4곳을 돌며 개척교회 모임 예배에 참석했다. 방역 당국은 신생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