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가장 가깝고 비슷한 외계행성 '프록시마 b' 정밀 관측 성공..."생명체 서식 가능"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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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14:00
[문화뉴스 MHN 유인교 기자] 스위스 제네바대 등 국제 공동연구진이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 '프록시마 켄타우리'(Proxima Centauri)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 '프록시마 b'를 정밀 관측해 그 존재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프록시마 켄타우리는 태양에서 4.24광년(약 40조1천104㎞) 떨어진 '적색왜성'이다. 프록시마 켄타우리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 프록시마 b가 처음 발견된 것은 2016년 8월이다.연구진들은 이후 시선속도(Radial velocity)측정 분광장비인 '에스프레소'(ESPRESSO)'를 이용해 정밀 관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