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N번방' 주요 피의자 중 미성년자도 여럿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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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16:17
[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텔리그램 N번방에 관련된 혐의로 검거된 주요 피의자 가운데 10대 청소년이 여럿 밝혀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이들은 '커비', '로리대장태범' 배모군(19), '태평양' 이모군(16) 등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성착취물 동영상을 홍보하고 유포했다.'커비(조모군)'는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링크공유방(링공방)'을 운영, 이 방에서 2만개에 가까운 성착취물 링크가 공유됐다. 조군은 또 직접 비밀방 '서로양리'와 '동로양리'를 운영, 이 방에서 아동 성착취물 수백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