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재난긴급생활비 저소득층 16만 가구에 919억 소비 쿠폰 지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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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14:50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생활지원 소비 쿠폰’을 지급한다.이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대상자에게 4개월분의 소비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추경을 통해 국비 919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기초생활 수급자와 한부모가족을 제외한 법정 차상위 대상자 16만 가구(올해 3월 말 기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 수별로 차등 지급되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