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정부 "높은 감염병 대응 역량을 보유한 한국"…코이카 지원 주립병원, 케냐 코로나19 대응 병원 지정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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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11:48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코이카가 병원 증축과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해온 케냐 카지아도 주(州) 키텐겔라 주립병원이 케냐 정부에 의해 코로나19 대응병원으로 지정돼 운영된다고 6일 밝혔다. 개발도상국 정부가 코이카 사업으로 건립 혹은 증축된 병원을 코로나19 거점 대응병원으로 지정한 것은 팔레스타인, 네팔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케냐에서는 지난 3월 13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4월 3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22명(사망자 4명), 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