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공원 저지대 중심 '국민치유공간' 조성한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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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17:35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환경부는 정상등정형 탐방문화를 개선하고 가족 단위 탐방객과 교통약자도 불편함 없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립공원 저지대를 중심으로 국민치유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저지대 탐방 기반시설 본보기 사업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국립공원 고지대 위주의 등정으로 인한 훼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국립공원별로 지형, 경관, 생태, 지역, 시급성 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전국 21개 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