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 추진계획 공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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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11:54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충청남도 공주 공산성과 전라북도 익산 왕궁리 유적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한 전시관이 들어선다.문화재청은 27일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 추진계획을 공개했다.백제왕도 핵심유적은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한 26개의 백제 유적을 지칭한다.공산성 역사관은 금서루 앞 옛 주차장 부지에 새롭게 건설하고, 왕궁리 유적 전시관은 보수 및 증축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투입될 예산은 103억 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