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친정엄마' 피해 예술인, 총 약 8400만원 지급 예정···구제방안 열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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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13:16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지난 해 10월, 제작사 대표의 갑작스러운 잠적으로 지역공연이 연달아 취소되며 많은 예술인에게 피해를 안겼던 뮤지컬 '친정엄마'의 참여 배우와 스태프에게 소액체당금을 통한 구제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은 '예술인 신문고'를 통해 신고한 뮤지컬 '친정엄마' 피해 예술인 중 25인이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으로부터 체불임금확인서를 발급받아 향후 소액체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이 받게 될 미지급액은 총 약 8400만원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