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 2월 정기공연,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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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09:00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2월 정기공연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를 개최한다.도이치 그라모폰와 BBC가 보증하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서울시향과 첫 호흡을 맞춘다.러시아 민속음악을 테마로 한 '글라주노프 바이올린 협주곡'은 섬세한 표현과 기교를 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에스더 유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발매한 첫 앨범에 해당 곡을 수록한 이력이 있어 더욱 깊은 울림과 완숙한 기량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지난 2017년 서울시향과 함께했던 지휘자 텅취 추앙이 이끄는 '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