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도예가 8인전 ‘빛다 그릇’전
차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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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8:23
보성군 한국차박물관에서 보성차밭 빛축제 기간 보성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기획전시 ‘빚다, 그릇’전이 오는 2020년 1월 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보성에 터를 잡고 작업을 해온 도예작가 8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작가마다의 시각이 다른 탓에 비슷비슷한 작업에도 불구하고 각양각색의 작품들이 탄생했다. 강인함과 생명력이 넘치는 옹기장 이학수 작가의 옹기, 감각적이고 디자인적인 김기찬 작가의 작품, 넉넉한 듯 그리운 듯 박노연 작가의 달항아리, 보성 덤벙이의 맥을 이어가는 송기진 작가, 다부진 힘이 느껴지는 박익주 작가, 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