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이성자 화백 특별전, 창녕에서 개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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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7:17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으로 꼽히는 이성자 화백 작고 10주기 특별전이 경남 창녕군에서 오늘 20일 개최됐다.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내달 19일까지 개최되며 이 화백의 회화 4점, 도자기 4점, 판화 25점 등 총 3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화백은 1918년 전남 광양에서 출생했다. 군수인 아버지를 따라 경남 하동과 김해 등지에서 살았으며 1925년부터 2년간을 창녕에서 보냈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는 화왕산 아래 자리한 집에 살면서 창녕의 논밭과 시내를 거닐었다. 그의 미감은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