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문화공연] 영국 국왕 조지2세가 기립한 '헨델의 메시아' 공연 개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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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15:03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서귀포 예술의전당이 12월 기획초청공연으로 내달 6일 오후 7시 30분 '국립합창단 초청 헨델의 메시아' 공연을 진행한다. 헨델의 '메시아'는 헨델이 작곡 의뢰를 받은 지 24일 만에 완성한 대작으로, 총 3부 53개 곡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특히 2부 44번 곡 마지막 곡인 할렐루야 합창은 1750년 런던 초연 당시 영국의 국왕 조지 2세가 합창을 듣고 기립했다는 일화로 잘 알려져 있다. 헨델의 '메시아'는 국립합창단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고정 레퍼토리로 이날 소프라노 강혜정,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