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리뷰] "사랑은 그치지 않는다" 영화 '윤희에게' 리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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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17:02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누구나 사랑에 대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부모님, 가족, 이성, 그리고 친구간의 사랑까지, "인종과 성별 그리고 국경 등을 깨면서도 서로를 이어질 수 있게 하는 게 바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는 임대형 감독의 말은 비단 영화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일생활에서도 접할 수 있다.영화는 새봄을 비추며 시작한다. 학생인 새봄은 문득 엄마인 윤희가 왜 아빠랑 이혼했는지 궁금하게 생각했고, 그 이유를 찾으러 삼촌과 아빠를 찾아가 묻는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애매하기만 하다. 한편 홀로 딸을 키우며 살아가던 윤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