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고메스 골절' 손흥민 거친 백태클 '자책 눈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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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10:59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올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거친 백태클로 상대 선수 안드레 고메스가 골절 부상을 얻으면서 퇴장당했다. 손승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개최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에버턴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33분 상대 미드필드 안드레 고메스에 백태클 해 퇴장당했다. 고메스는 넘어지면서 세르주오리에와 충돌했고, 발목을 심하게 다치면서 골절 부상을 얻었다. 이에 주심은 정상적인 태클을 보고 경고를 주었지만, 연달아 레드카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