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독립운동가의 역사 기록하기 위해 '구술채록 사업' 시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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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08:00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역사를 후손으로부터 직접 듣는 구술채록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달부터 하동 출신 독립운동가인 김홍권 선생 이야기를 그의 손녀로부터 듣고, 그 내용을 영상 등 기록으로 남기는 중이다. 또한 일제강점기 당시 양산 통도중학교(현 보광중학교) 교사로 있으면서 일제 부당성과 애국정신을 가르친 독립운동가인 김말복 선생의 활약상도 장남으로부터 직접 듣고 기록하고 있다.이처럼 구술채록된 내용은 이르면 이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