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우스 암 돔'에 소녀상 전시 "역사를 기억, 연대를 선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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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07:00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문화 1번지로 불리는 하우스 암 돔에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되고 있다고 2일 현지 단체인 풍경세계문화협의회(대표 이은희)가 전했다.전시된 평화의 소녀상은 부부 조각가 김서경·김운성 씨가 제작했으며 전시는 이은희 대표의 제안을 하우스 암 돔의 설립자인 요아힘 발렌틴 관장이 수락해 성사됐다. 소녀상은 앞서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함부르크 북독일 노회회관에서 전시된 바 있다.내년 1월 14일까지 부부 조각가 김서경·김운성 씨가 제작한 소녀상과 함께 황주현 씨의 책 '위안부', 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