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일상의 다정한 단어들 <좋은 것만, 오직 좋은 것만> 떠돌이 0 16 03.18 14:51 http://www.aladin.co.kr + 1 2025.03.18 문학 위클리 북레터 안녕하세요. 당장에라도 봄이 올 것처럼 따듯했던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 듯 매서워졌습니다. 하지만 금주 후반이면 아침 최저 기온도 영상으로 올라간다고 하니, 이제 정말 겨울의 막바지, 봄의 초입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변화하는 계절에 맞추어 옷장을 정리하듯, 서가도 봄 향기 가득한 새로운 문학 작품으로 다시 채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새봄을 맞이하는 산뜻한 기분으로 문학 소식을 전합니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데커가 돌아왔다 전 세계 80개국 45개 언어로 출간된 밀리언셀러 작가 데이비드 발다치의 신작. 친구의 자살을 막지 못한 자책과 더불어 시카고 인지연구소로부터 데커의 뇌에 새로운 이상 변화가 감지됐다는 소식이 날아온다. 마침 그를 남부 플로리다로 출동하게 한 새로운 살인사건은 한 공간에서 일어난 두 가지 살인사건으로, 도처에 수수께끼가 널려 있는 겹겹의 미로다. 행복의 조각을 함부로 차곡히 모아가는 방법 이 책은 조용히 숨어 있는 행복의 기척을 알아채는 방법에 관해 일러준다. 그 어떤 소용돌이에 휘몰아치는 날이라고 해도, 양치질하는 시간만큼의 평온, 스치듯 건네받은 따뜻한 말 한마디로 우리는 하루 전체를 그럭저럭 잘 보낼 수 있게 된다. 저자가 안내하는 행복의 단순하고 투명한 진실을 따라가보자. 돌아볼 필요 없이 지금 바로 눈앞에 펼쳐진 적당한 기쁨과 만족을 움켜쥘 수 있을 테니까. 제3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1회 수상작 은희경의 <새의 선물>, 10회 수상작 천명관의 <고래> 등의 작품을 소설 읽는 독자와 연결한 문학동네소설상의 30회 수상작. 2022년 출간작 <햇빛 기다리기>에 수록된 <겨울의 끝>을 확장한 장편소설이다. 여러 부침을 겪는 삼십 대 남성 인물이 엄마를 사랑하고 어려워하며 삶을 겪는다. 빛을 기다리던 이가 어둠을 뚫는 이가 되기까지, 움직임을 생각하며 함께 읽어본다. 이 책, 이 혜택 에드먼드 뒬락 일러스트 엽서 5종 세트 <셜리> 구매 시 선택(선착순) 금속 참 북마크 <붉은 인간의 최후> 구매 시 선택(선착순) 오러 표지 시리즈 판스티커 오러 출판사 도서 구매 시 선택(선착순) 여성, 소설 친애하는 개자식에게 금지된 일기장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잠깐 쉬어가고 싶을 때 나는 숲속 도서관의 사서입니다 고냉이 털 날리는 제주도로 혼저옵서예 뜨면 뜰수록 나는 내가 되어 갔다 이소호의 세계 세 평짜리 숲 캣콜링 쓰는 생각 사는 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