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더키, 24인 작가 단체전 ‘짤 아트페어’ 진행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신진 예술과 디지털 트렌드의 융합을 모색하는 ‘짤 아트페어: 24인 아티스트들 순간’ 전시회가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 위치한 갤러리 더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미디어에서 유행하는 ‘짤’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이를 예술적 시각으로 확장하여 선보이는 독창적인 시도이다.‘짤’은 디지털 미디어에서 빠르게 소비되고 공유되는 이미지로, 그 자체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이번 전시는 “작가에게 ‘짤’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삼아, 단순한 이미지의 집합을 넘어 작가의 의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