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바다·산·동물... ‘인생샷’ 가능한 가을 여행지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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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07:36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찰나의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사진. 과거 어느 한때의 순간이 담긴 사진을 꺼내 볼 때 저절로 미소가 배어나는 건 사진 자체의 어떠함보다는 그 안에 담긴 기분 좋은 추억 때문인 경우가 많다.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필름을 흔들면 흐릿했던 사진이 점차 선명해지는 것처럼, 흐릿했던 추억은 사진을 통해 되살아나며 기분 좋은 느낌을 자아낸다. 그런 기분 좋은 추억 만들기에 어울리는 풍경 좋은 곳을 소개한다.거대한 바위 사이로 붉게 지는 노을이 애잔한 감성을 자아내는 곳. 기암괴석이 많아 ‘신들의 조각품’이라는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