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직업 가진 미혼남녀 대상 ‘연인 간 경제 상황 공유’ 설문조사 진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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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15:00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난 9월에 주최한 ‘제1차 한·일·중 인구 포럼’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배우자 선택 기준 2위와 3위는 ‘직업’과 ‘경제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경제 활동이 직결된다는 것이다.이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는 직업을 가진 후 연애 경험이 있는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연인 간 경제 상황 공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결혼정보업체 듀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과반(52%)은 ‘연인끼리 경제 상황을 공개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전체 65%는 연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