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소방 출동체계 점검 훈련 실시...주민들 "현실 개선 기대감 높아"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경북 상주에서 소방 출동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긴급 훈련이 실시됐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18일 상주시 화산동에서 실전과 유사한 조건으로 소방대의 출동 속도와 현장 대응 능력을 확인하며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추진했다.이날 오후 3시 40분, 화산동의 한 논두렁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되자 소방차 두 대가 즉시 출동했다. 첫 차량은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 해당 신고는 건설소방위원회 직원이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의도적으로 접수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