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AI 이머시브 음악극 '숨비소리' 24일 공연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오는 11월 24일 오후 3시, 언더독 뮤지엄에서 국내 최초의 AI 이머시브 음악극이자 기후 연극인 가 무대에 오른다.이 작품은 아일랜드 극작가 존 밀링턴 싱의 희곡을 각색한 것으로, 기후 위기와 지역 정체성 회복을 주제로 한다. 배우 권제인, 김현우, 조신일, 조이재가 출연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과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사람들의 부담 없는 참여와 기후 위기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관람료가 무료로 진행된다.연출은 정소원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