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힙,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인문 위클리 레터 제 209호

일본 뇌과학 권위자 가와시마 류타가 알기 쉽게 쓴 독서 예찬론. 최신 뇌과학 연구 결과로 독서가 어떻게 우리 삶을 좋게 변화시키는지 입증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우리 뇌가 어떻게 망가지는지를 분석합니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불면증, 우울감, 디지털 치매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읽는 뇌 전문가 매리언 울프가 읽기의 다양한 형태를 검토합니다. 특히 종이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논증해냅니다.

미디어 환경을 고민해온 김지원 기자의 종이책 예찬. 거짓 뉴스가 범람하는 영상보다 오히려 책에서 가치가 있는 정보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구선아 저자와 박훌륭 저자가 나눈 선하고 훌륭한 독서 교환 편지. 독서는 본질적으로 고독한 행위지만, 함께하면 더 즐겁고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독서가 좋은 줄 알지만, 문제는 읽는 게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왜 읽는 게 어려운지, 읽기가 감정과 사유와 어떻게 얽혀 있는지 다룹니다.

단어 하나 달라졌을 뿐인데 글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뀝니다. 명작 100편을 통해 어휘력과 문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필사책.

현대 물리학을 연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에 관한 책. 뉴턴, 아인슈타인처럼 엄청난 업적을 남겼으나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맥스웰을 만납니다.

점토판 속으로 홀연히 사라진 철의 제국, 히타이트. 3000년 만에 그 역사적 봉인이 풀리다! 히타이트 제국에 대한 가장 최신의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역사서입니다.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조원희가 들려주는 개와 인간과 생명에 관한 이야기. 글자 없는 장편 그림책이 주는 메시지가 우리의 민낯과 슬픈 현실에 오버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