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개인정보보호법 인정하고 있는 영역이 확대되고 있기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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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09:00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이용자의 종교관 및 정치관 외에도 동성과의 혼인 여부 등 민감한 사생활 정보까지 무단 수집한 SNS 회사가 216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광고주에게 넘긴 사실도 드러났다.개인정보보호 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해당 회사에 대해 위의 규모의 과징금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국내 이용자 10명의 개인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개인 정보란 살아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를 말하며,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정보를 뜻한다. 1.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