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터테인먼트·푸드·뷰티 다양한 장르의 팬덤 문화 ‘열광’…MZ와 소통하는 브랜드 늘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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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16:12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특정한 분야나 인물을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그러한 문화현상을 일컫는 말인 ‘팬덤(Fandom)’이 유통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업들은 소비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 및 이벤트를 선보이거나 기존에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IP, 캐릭터 등과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한다. 특히 이러한 팬덤 마케팅은 경험과 체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부여하고 브랜드의 진성 팬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