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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그리고 영문학 하면 바로 떠오르는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 엘리자베스 1세는 “국가를 모두 넘겨주는 때도
셰익스피어 한 명만은 넘겨줄 수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었죠. 1564년에 태어나 1616년 사망할 때까지 셰익스피어는 많은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햄릿」 등 4대 비극과 5대 희극 같은 극작품, 그리고 아름다운 소네트를 남겼죠.
셰익스피어는 5세기가 지난 2024년 지금까지도 많은 영미권 작가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영미 문학을 읽으면 연달아
셰익스피어 작품의 오마주, 모티프 등은 꾸준히 발견됩니다. 영미 소설이 지루하단 분들에게 꼭 셰익스피어 주요 작품부터 읽으라고
권할 정도니깐요.
하지만 이렇게까지 위대한 작가의 생애는 생각보다 널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셰익스피어가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가깝게 대답해 줄 수 있는 책이 곧 출간 예정입니다.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수상 작가이자 셰익스피어와 르네상스 영문학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스티븐 그린블랫의 대표작 『세계를 향한 의지』입니다. 이번주 금요일(9월 6일)까지 예스24에서
펀딩 진행 중입니다. 셰익스피어의 다양하고도 풍부한 다시 읽기가 가능해질 테니, 한 권씩 소장해보세요. - ????율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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