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앞둔 '장손', 오만석·강승호 등 배우들의 연기 케미 화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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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1:45
[문화뉴스 김도형 기자]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 '장손'(House of the Seasons)이 9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최고령 배우 손숙부터 막내 배우 강승호까지 실제 대가족의 면면을 세밀하게 보여준 열 명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화제다.신예 오정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 '장손'은 별 탈 없던 보통의 한 대가족에게 드리운 고요하고도 스펙터클한 붕괴를 묵직한 주제의식과 섬세한 연출, 공들인 프로덕션으로 완성한 웰메이드 가족시네마다. '장손'은 70년 역사를 아우르는 3대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기존 독립영화에서 보기 어려운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