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티메프 미정산 사태' 피해 중·소상공인에 5,600억 유동성 지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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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9 11:41
[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정부가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최소 5,600억 원의 자금을 즉시 투입한다.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회의에는 기재부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당국자들이 참석했다.우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2,000억 원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