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벤츠 음주운전 사망사건' DJ 예송, 징역 10년..."국위선양 했다" 선처 호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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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17:47
[문화뉴스 김수민 기자] DJ 예송(안예송, 24)이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가 오토바이 배달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는 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그가 몰았던 벤츠 차량 몰수를 명했다. 안 씨는 지난 2월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신 후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50대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했다. 그는 50대로 홀로 아이를 키우며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