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10일) 첫 재판...음주운전 혐의 제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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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11:55
[문화뉴스 김수민 기자]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씨의 첫 재판이 10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 씨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한다. 정식 공판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 만큼 김 씨도 이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앞서 김 씨 측 변호인은 법원에 공판기일을 변경해달라는 취지의 신청을 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