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을 잡아라!...홈쇼핑 업계, AI 자동편집 기능으로 ‘숏폼’ 경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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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17:58
[문화뉴스 이지영 기자] 홈쇼핑 업계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변신 중이다. TV 생방송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모바일 앱과 유튜브로 진출하며 1분짜리 ‘숏폼 콘텐츠’ 전쟁에 뛰어들었다. 1시간짜리 방송을 순식간에 요약해주는 인공지능(AI) 시스템까지 도입하면서, 빠르고 간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신세계라이브쇼핑은 20~60분 분량의 홈쇼핑 방송 영상과 멘트를 AI가 분석해 베스트 컷을 추출하고 영상 비율 변환, 배경 디자인, 자막 삽입 등을 자동으로 수행해 1분짜리 숏츠 콘텐츠를 만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