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운전 교통사고, 구속 위험성 크다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숙취운전은 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술을 마시고 상당한 시간이 지났으니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운전을 했지만, 숙취운전으로 적발되어 처벌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음주운전은 음주로부터 경과한 시간이 아니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에 따라 처벌되는 것이기 때문에 술을 마시고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이유로 운전을 하다 적발이 되면 구속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 0.08% 미만의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경우 1년 이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