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7당, 도심 집회서 채상병 특검법 통과 의지 다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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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20:19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7개 야당은 29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 촉구 집회'에 참석해 특검법 통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해병대 예비역 연대가 주최한 이번 집회에서 "대통령과 대통령실, 국방부가 해병대원의 순직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증거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건희 영부인의 개입 의혹도 제기했다.박 직무대행은 "대통령 부부가 임성근 해병대 전 1사단장을 혐의자 명단에서 제외하려고 박정훈 대령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웠을 가능성이 크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