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본격 시행... 개인일정에 따라 구매 가능? 내달 1일부터 시작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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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18:09
[문화뉴스 허예찬 기자]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시범사업을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본사업을 시작한다.26일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한 번에 달성하기 위해 도입한 대중교통 정기권"이라고 전했다. 이 카드는 월 6만5000원(따릉이 미포함 6만2000원)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시행 70일 만에 누적 판매 100만 장을 기록했으며, 현재 누적 판매량은 약 160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