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만에 의대 정원 1509명 증원 승인...의료개혁 박차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27년 만에 의대 정원이 1509명 증원된다.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27일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의대 증원과 관련된 정부 입장을 전달했다.박 차관은 지난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승인으로 2025학년도에 40개 의과대학에서 1509명 증원된 총 4567명의 신입생 모집이 결정됐다고 밝혔다.또한 의료개혁을 위한 대통령의 당부를 전했다. 대통령은 교육부에 증원 대학과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를, 복지부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전공의 수련을 마치도록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