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색 한데 모아 소비자 겨냥∙∙∙식음료업계 ‘로코노미’ 열풍 지속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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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16:58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로코노미(Loconomy)’ 트렌드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로코노미는 지역을 의미하는 ‘로컬(Local)’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제품을 만들고, 소비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해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녀 10명 중 8명은 로코노미 관련 식품 구매 경험이 있으며, 응답자 중 92.2%가 ‘내가 사는 지역 외의 특산물을 접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식음료업계 또한 지역의 특산물이나 차별점을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