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 구연경 대표, 미공개 정보이용 주식 거래 의혹 속 대표직 위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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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 18:33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LG복지재단의 구연경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취득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 여부에 따라 구연경 대표가 재단 대표직에서 물러날 수도 있다는 점에 재계와 금융 당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구연경 대표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 회장의 장녀로서, 2022년부터 LG복지재단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구연경 대표는 심장 희귀질환 치료 등 신약을 개발하는 A사 주식 3만 주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이 의혹은 지난달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