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새마을금고 건전성 우려에 현장검사 나선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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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21:01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새마을금고가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와 연체율 상승 등으로 건전성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 현장검사에 나섰다.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예금보험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오는 8일부터 약 2주간 새마을금고에 대한 현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산 규모가 비교적 큰 개별 금고 4곳을 대상으로 한다.기존에는 행정안전부가 새마을금고를 관리·감독했으나, 작년 7월 발생한 새마을금고 뱅크런 위기 이후 행정안전부가 금융사인 새마을금고 관리에 전문성이 없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이에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