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없어야" 尹대통령, 공천 심사에 '공정' 강조...'尹心' 공천 사전 차단

[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4·10 총선 공천 심사를 앞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공정한 공천'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총선 출마를 앞두고 장·차관을 비롯한 정부 고위직과 대통령 참모실에게 "특혜를 바라지 마라"라고 강조한 것으로 여권 관계자가 전했다. 대통령실 한 관계자도 "누구에게도 특혜가 없어야 한다는 게 대통령의 생각"이라며 "용산 출신도 절대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이는 야당과 공천 탈락 후보자들에게 이른바 '윤심'(尹心·윤 대통령 의중) 공천 논란이 불거지는 빌미를 사전부터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