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에서 국산 증류주 시음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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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09:15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농촌진흥청이 9일~13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국산 제조 기술로 빚은 증류주 시제품의 시음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음회에선 경기 여주와 용인, 강원 원주, 충북 청주 등 4곳의 양조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선보인다.여주 양조장에서는 여주산 쌀과 복분자를 3개월간 발효해 증류한 '복분자 그라빠'를, 용인 양조장에는 생쌀 발효법 기술을 적용한 '미르 라이트 40'을 내놓는다.농진청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증류주 상품화 기술을 양조장에 보급하는 '현장접목연구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 양조장은 지원받은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