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상드르 캉토로프, 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 개최... 리스트의 환생

[문화뉴스 이지은 기자] 알렉상드르 캉토로프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오는 10월 9일 수요일 오후 5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프랑스 역사상 처음으로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의 귀환을 알리는 자리로, "리스트의 환생"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클래식 음악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한 캉토로프의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알렉상드르 캉토로프는 음악가 부모 밑에서 자라며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환경에 둘러싸여 자연스럽게 예술의 세계로 발을 들였다. 특히 그의 아버지는 바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