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합병 시 일반주주 권익 보호 위한 금융위 개정안 발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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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15:02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금융위원회가 상장사 합병 공시 강화와 외부평가제도 개선, 합병가액 산정 규제의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안을 발표했다.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안을 발표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조치는 기업합병 과정에서 일반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고, 합병제도의 글로벌 정합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첫째, 합병 진행 과정에서 이사회 책임성이 강화되고, 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이사회 의견서 작성을 의무화하고 이를 공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