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 길, 7개 테마노선 개방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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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09:00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11월 20일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7개 구간이 관광객에 개방된다. DMZ 평화의 길 가운데 강화, 김포, 고양, 파주, 화천, 양구, 고성 등 7개 테마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권역을 연결해 도보여행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인천 강화에서 강원 고성까지 524㎞에 달하는 동서 횡단노선과 지자체별 특성을 살린 10개의 테마노선으로 구성된다.횡단노선은 2023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2019년 4월 파주, 철원, 고성 테마노선을 개방했지만 그해 9월 아프리카